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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환경관리원, 깨끗한 축산농장 컨설팅·사후관리 우수 사례 공유

현장전문가 27명 위촉식·위원회 회의 개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 개선 활성화 전문가 위원회 회의<사진>를 지난 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축산환경 전문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위원 위촉식과 ‘19년 사업설명, 현장컨설팅 사례발표 및 사후관리 방안 의견 수렴을 가졌다.  
이영희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생산액의 40%가 넘는 축산의 지속화를 위해 체계적 사후관리 운영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현장전문가 위원회’의 역할이 클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원 이상원 기획평가부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대책’에 따라 사후관리 컨설팅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내실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현장전문가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히고, “그간 축산업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는 축산·환경 분야 현장전문가 관리원을 비롯한 각 기관·학계·단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9개 권역 27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에 충남대 최동윤 교수를 임명했다.
위원회는 경기, 강원, 충북, 충남·세종,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구역으로 나누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 및 현장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19년부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의 추진방향은 대상축종을 확대하여 주요 4대 축종 외 오리를 추가 지정했다.
평가기준은 악취발생에 대한 중요도를 높이기 위해 ▲농장입구 소독시설 가동여부 ▲악취저감 시설 등 설치 ▲환경개선제 사용여부 ▲낙농과 육우농가 깔짚 상태 ▲양돈장의 액비순환시스템 ▲환경 관련 장비 및 시설 가동여부 및 관리상태 ▲악취발생정도에 대한 배점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기준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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