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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8개 축협장 선거 경쟁률 2.4대 1

총 332명 입후보…여성 출마자도 2명
무투표당선 23명…연임 20명·초선 3명
이경용·김진열·하태정 조합장 6선 성공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일선축협 조합장 선거에 총 332명이 후보로 나서 평균 2.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3월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등록이 지난달 26·27일 마무리된 가운데 총 138개 축협 조합장 선거에는 332명이 입후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경합이 치열한 곳은 김영교 현 조합장이 불출마한 가운데 8명이 후보로 나선 평창영월정선축협이다.
그 다음 출마자가 많은 곳은 진항구 현 조합장이 출마한 제천단양축협으로 6명이 입후보했다. 강릉축협은 주영건 현 조합장이 불출마한 가운데 5명이 입후보했고, 최병은 현 조합장이 나선 진천축협과 문홍기 조합장이 출마한 장흥축협도 각각 5명이 입후보했다. 그 외 대부분의 축협 조합장 선거는 2~3파전으로 압축된 상황으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번 선거에는 여성출마자도 나왔다.
수원축협 양승옥 후보(전 조합 대의원), 순정축협 고창인 후보(전 조합 감사) 등 2명의 여성이 조합장직에 도전했다.
무투표로 당선인을 배출한 축협은 총 23개였다.
현직으로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연임에 성공한 조합장은 진경만(서울축협), 김용래(한국양봉농협), 조규용(가평축협), 유완식(고양축협), 이경용(당진낙농축협), 맹광렬(천안공주낙협), 김투호(동진강낙협), 송제근(무진장축협), 이안기(지리산낙협), 박왕규(곡성축협), 문만식(목포무안신안축협), 박계수(여수축협), 문명희(고령성주축협), 김진열(군위축협),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 진삼성(사천축협), 조재성(의령축협), 하태정(통영축협), 이병호(하동축협), 김태용(부산축협) 조합장 등 모두 20명이다.
무투표로 초선에 성공한 당선자도 3명이 나왔다.
김호상 후보(전 조합 감사)는 광주광역시축협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하상욱 후보(전 조합 상임이사)도 경주축협에 무혈 입성했고, 강승호 후보(전 조합 이사)도 제주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됐다.
현직 조합장 중에서 불출마를 선택한 조합장은 총 16명으로 나타났다.
송용헌(서울우유), 주영건(강릉축협), 주영노(춘천철원축협), 김영교(평창영월정선축협), 신관우(충북낙협), 박근춘(서천축협), 임철규(청양축협), 이기모(홍성낙협), 최기환(순정축협), 박종필(강진완도축협), 안명수(광주광역시축협), 정동채(영천축협), 김수용(거제축협), 이현호(함안축협), 주영길(합천축협), 고성남(제주축협) 조합장이 출마를 하지 않았다.
이번 선거로 최다선 기록은 6선이 됐다.
이경용 당진낙협장과 김진열 군위축협장, 하태정 통영축협장이 무투표로 6선 고지에 올라섰다. 박남용 경대낙협장 역시 6선 도전자로 3월13일 2명의 후보자와 경합을 해야 한다.
5선 도전 조합장은 모두 7명이다.
정영세(부천축협), 이철호(파주연천축협), 유인종(청주축협), 임영봉(논산축협), 강병무(남원축협), 구희우(영광축협), 이상문(의성축협) 조합장의 5선 여부는 3월 13일 선거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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