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일선축협 정기총회 소식

  • 등록 2019.02.28 19:40:50

[축산신문 기자]


부천축협

미래부사료 원활한 공급기반 마련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은 지난달 21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부천축협은 지난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원 직무별 교육을 강화하고 예대 마진 중심의 한계에 대응해 보험과 카드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미래부연합사료는 2만톤이 증가한 27만4천톤을 판매했으며, 조합사료사업소는 10억원의 흑자를 달성했고 사업기반 확충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신용대손충당금 35억원을 충당하고 37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정영세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천축협은 예대비율 85.8%, 저원가성 예금비율 26.4%, 연체비율 1.1%, 신용대손충당금 144.2%를 달성했다. 또 지난해 시흥시에 배합사료 하치장의 준공과 사료사업소를 개점하며 미래부사료를 보다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부천이나 시흥관내 지역은 물론 경기북부까지 사료배송관리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하치장 앞 600여평 대지에 300평의 건축허가를 받아 축산물 판매장 및 공동 구판장, 신용점포 개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김길호



이천축협

현장 맞춤 지원사업으로 조합원 실익 높여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사진)은 지난달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제38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천축협은 지난해 17억9천400만원의 지도사업비를 조합원들에게 지원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농업인실익지원사업, 복지지원사업, 축산관련단체지원사업 등 조합원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이력제사업, 안정제사업, 등록 및 심사, 거세 및 초음파사업 등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통해 조합원 실익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한우브랜드사업을 위한 참여농가 무이자 입식자금 지원으로 ‘임금님표 이천한우’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김영철 조합장은 “지난해는 예수금 3천억원을 달성하며 클린뱅크에 선정되는 영광스런 한해였다. 대손충당금 10억원을 충당하고 법인세 4억원을 차감하고도 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린 임대의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 실천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천축협은 지난해 23억2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4억2천200여만원의 출자배당과 8억9천900여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13억2천여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이천=김길호



수원화성오산축협

배당 통해 조합원들에 104억원 환원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이하 수원축협)은 지난달 22일달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조합의 비전인 ‘Eco-Green2020 Only One 대한민국 협동조합 리더'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하나 되어 조합 내실 다지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수원축협은 지난해 총 사업 규모 3조8천187억원, 당기순이익 70억4천만원을 달성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수원축협은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친환경 축산물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함을 조합의 사명으로 삼고 있다”며 “올 한해는 조합원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가축분뇨공공처리사업과 하나로마트 사업 및 신규 신용점포 개설을 추진하겠다.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해 출자배당 12억5천200만원, 이용고배당 20억7천600만원, 사업준비금 16억8천900만원, 교육지원사업비 35억9천800만원 등 총 104억4천4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환원했다.  

■수원=김길호



음성축협

혁신지점·가축전자경매시장 안정화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사진)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조합사업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조철희 조합장은 “우리 축산업을 둘러싼 어려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 초 발생한 구제역 역시 축산인들의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다행이도 더 이상의 확산 없이 진정되고 있지만 양축현장의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철저한 차단방역 생활화가 기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조합장은 “음성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사업계획대비 119%의 성과를 달성, 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것은 임직원들의 단합과 조합원들의 전이용 덕분이다. 조합장 취임당시 음성축협의 자산은 900억 원이었지만, 현재 1천600억원이 되는 조합으로 발전, 상임이사 제도를 운영하는 조합으로 성장했다. 또한 전년도 개장한 혁신지점과 음성 가축전자경매시장이 안정화되고 있어 올해는 흑자 사업장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적극적인 출자증대 운동과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음성축협은 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출자배당 1억2천만원, 이용고배당 2억4천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음성=최종인



진천축협

“올해 가축분뇨 자원화사업 본격화”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사진)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지난해 폭염과 가뭄,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단합된 의지와 전이용 동참으로 조합 발전의 토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올 초부터 인근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해 긴장하며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만큼  다시는 악성가축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조합장은 “조합 구성원 모두의 노력을 통해 조합 사업실적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흑자결산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각종사업 목표대비 10% 이상 조기달성과 건전경영 기반 구축에 역점을 기울이는 한편, 조합원의 고충을 덜어주고 냄새문제 해소를 위해 가축분뇨자원화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진천축협은 8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2억2천만원, 이용고배당 2억7천3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감사 선거도 실시돼 이호헌, 조형래 조합원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진천=최종인



대전충남우유조합

역대 최대 흑자 결산…자립기반 구축


대전충남우유조합(조합장 김영남·사진)은 지난달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정기총회를 열어 2018년 결산보고서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대전충남우유는 지난해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 및 실익지원사업 강화와 신규 수익원 발굴, 수익다변화를 통한 신사업 영역확대, 자산건전성 강화를 중점 추진해서 낙농조합원의 지원 역량을 향상시켰다. 
대전충남우유조합은 지난해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조합설립이래 최대 규모인 25억6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내실영영을 다졌다. 이익잉여금 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8억6천900만원, 이용고배당금 4억8천900만원 등 총 13억5천900만원을 배당했다. 또한 중앙회 조합경영실태 평가결과 1등급조합을 유지하고 대손충당비율 122%, 연체비율 0.86%로 완전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했다.
대전충남우유는 2019년에도 임·직원의 화합과 조합사업 참여를 바탕으로 조합사업 추진에 전력해서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내실을 다지고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복지조합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전=황인성



천안축협

창립 이래 최대 규모 당기순익 시현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사진)은 지난달 22일 조합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65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을 대변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기로 했다.
천안축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대내·외적인 축산환경 악화와 축산물 소비위축으로 인한 사업추진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화합과 경영혁신을 통해 또 한 번의 발전을 이루는 한해였다.
천안축협은 결산 결과 각종 충당금을 적립하고 조합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당기순이익 65억9천700만원을 시현하고 안정적인 내실경영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를 총 19억3천800만원 집행해서 가축약품지원, 한우품질고급화 장려금 지원, 영농자재 지원, 가축방역지원, 한우 및 젖소 생산성 극대화사업 지원, 방역 진료활동 지원, 축산작목반 방역차량 운영비 등을 지원했다.
이익잉여금처분안에서 조합원 출자배당금 6억435만원, 우선출자배당금 3억7천116만원, 조합원 이용고배당금 9억5천만원, 준조합원 이용고배당금 9천500만원 등 총 20억2천52만원을 배당했다.
■천안=황인성



임실축협

사업별 고른 실적…오선규 상임이사 재임


전북 임실축협(조합장직무대행 권영준·사진)은 지난달 22일 축협 3층 회의실에서 제4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권영준 직무대행은 “지난해 조합장 중간 퇴임으로 인한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각종 사업들이 고른 실적으로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어 조합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실축협의 지난해 경제사업 규모는 7.8% 성장한 654억원, 예수금잔액은 9.9% 신장된 1천58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7.9% 성장한 845억원을 달성해 10억6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법정적립금은 10%이상, 임의적립금은 20%이상, 차기이월금은 20%이상 적립했다.
출자배당은 3.5%인 3억1천500만원, 이용고배당은 4.0%인 3억6천만원을 배당하는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상임이사 선출의건도 상정돼 오선규 현 상임이사 재선임 승인 안을 통과시켰다.
■임실=김춘우



영암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12년 연속 흑자결산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병권·사진)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전동평 영암군수, 조정기 영암군의회 의장, 오정현 농협영암군지부장, 박종필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과 축산관련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병권 조합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 영암축협은 전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가기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전국 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라는 크나큰 성과를 올렸다”며 “이러한 쾌거는 모든 임직원, 대의원과 조합원 여러분의 한결같은 조합사랑과 열정으로 일구어낸 결실이라 생각 한다”고 말했다.
영암축협은 지난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자산이 전년 대비 332억원이 증가한 1천576억원을 달성했으며, 5억3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12년 연속 흑자결산을 시현했다. 이에 따라 출자배당 1억6천300만원(3.5%), 이용고배당 1억4천700만원(3.5%), 법정적립금 1억원, 임의적림금 1억4천700만원을 적립하기로 했다.
한편, 감사 및 사외이사를 선출했는데 감사에는 서중석 현 감사, 이양수 전 감사가 선출됐으며 오수근 현 사외이사가 재선출됐다.     

■영암=윤양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