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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낙농진흥회, 2019년 원유소비활성화사업 실시

FTA 대응 국산 유가공품 활성화 도모…13일까지 신청 접수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낙농진흥회가 국산 유가공품 생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개시한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은 FTA확대 등에 대응하여 국내 원유수급안정 기여와 유가공사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일환으로 2012년부터 ‘원유소비활성화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사업신청 마감일은 이달 13일까지이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자 선정 후 이달 말 지원금 배정이 집행될 예정이다.
국산 원유로 유가공품을 생산하는 유가공업자(목장유가공업자 포함)를 대상으로 하며, 축산물가공업 영업자, 유가공품 생산을 위한 시설을 보유한자, 낙농진흥회‘쿼터이력관리시스템’에 쿼터를 등록한 자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FTA기금 100억원이 사업예산으로 사용되며 유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구입비, 유통·판매, 시장 개척, R&D, 컨설팅 비용에 지원된다.
사업희망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및 관련서류를 검토 후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HACCP인증을 취득한 사업장과 치즈 소비량 증가 추세에 따라 치즈 생산 사업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지원액은 전년도 낙농진흥회 원유구입실적 또는 국산 치즈 생산량 등을 고려하여 배정되며, 원유 일 5톤 미만을 사용하는 목장형유가공업자의 경우 5억원 이내에서 지원하되, 사업의 필요성을 고려해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매분기 종료 후 1일 이내에 매분기 사업추진실적을 낙농진흥회에 제출해야 한다. 낙농진흥회 또한 사업대상자에 대해 사업추진상황을 연 1회 점검하며, 사업자가 관련법령이나 규정을 위반해 자금을 사용하거나,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시정지시 또는 자금회수 등 필요 조치가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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