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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정기총회 소식

  • 등록 2019.02.27 10:47:14


화순축협

종합청사 완공해 하나로마트 사업 추진

전남 화순축협(조합장 송태평·사진)은 지난달 20일 조합 향청지점 회의실에서 김천국 농협화순군지부장을 비롯 축산관련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송태평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우리 조합을 꾸준히 아껴주고 조합사업 전이용과 협조해주신 조합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삼천지구에 종합청사를 완공하여 하나로마트 사업 추진에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매출증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축협은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9억3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으로 2억3천300만원, 이용고배당으로 2억4천8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화순축협은 올해 종합청사 준공과 축산인 실익사업으로 구매사료·가격·안정사업, 한우 으뜸송아지 브랜드사업, 공동방제단 육성지원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급변하는 축산환경속에서 축산농가들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에서는 안전한 축산물 판매 및 유통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사외이사에 안태호 전 화순군 기획실장이 선출됐다.■화순=윤양한 



경산축협

당기순익 당초목표 139% 달성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사진)은 지난달 20일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2018년은 본점 종합청사 공사, 클린뱅크 ‘금’달성, 농협축산물명품관 신매점 개점 등 조합원 실익사업 확대와 신규사업 및 사업물량 증대에 최선을 다했던 해였다”며, “올해도 본점 종합청사와 축산물플라자 준공, 신규지점 개점을 비롯해 축산물유통 활성화 등 여러 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그 어느 해보다 경영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지만,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 해 주요현안사업들을 추진해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경산축협은 지난해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한 사업위주로 환원사업을 실시하며 조합원과의 유대를 강화했다. 먼저 육질진단 서비스, 송아지안정제사업, 한우개량 지원 등 교육지원사업으로 12억5천600만원을 지원해 조합원들의 실익증대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당기순이익에서는 당초 목표대비 139% 달성한 14억500만원을 달성하며, 건전결산을 시현했다. 

■경산=심근수



경북대구낙협

경제사업 꾸준한 성장 속 신용사업 호조

경북대구낙협(조합장 박남용·사진)은 지난달 22일 인터불고 경산 컨트리클럽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결산안을 의결했다.

박남용 조합장은 “경북대구낙협이 조합원들과의 상생발전을 이끌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여기에 멈추지 않고 조합원들의 실익증진 사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영농지원사업비를 비롯해 교육사업비, 홍보선전사업비, 복지지원사업비 등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에 많은 예산을 편성해 지원 하겠다”고 약속하며, 조합원들에게 조합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전이용 참여를 주문했다. 

경북대구낙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영업수익이 238억1천400만원으로 계획대비 106.85%를 달성했으며, 신용사업 영업비용은 119억7천100만원으로 계획대비 115.81%를 달성하는 등 신용사업에서 호조를 보였다. 경제사업 또한 꾸준한 성장으로 2018년 말 6천233억2천200만원의 자산에 134억원의 출자금으로 총 2천102억9천900만원의 사업물량과 147억7천500만원의 매출총이익을 거양했으며, 37억1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경산=심근수



사천축협

지난해 ‘안정 속 성장기조’ 전환점 평가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사진)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5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 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  

지난해 사천축협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금융기관 간 금리경쟁 가속화 등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도 잔액기준 5천125억2천만원의 신용사업과 393억원의 경제사업 물량, 60억원의 보험료를 각각 다뤘으며 이를 통해 14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안정 속 성장 기조를 확고히 한 전환점’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상호금융 5천억원 달성이라는 쾌거와 함께 예수금과 대출금 440억원 순증이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함께 이뤘으며, 건전여신 확대와 채권관리 효율화를 통해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아 자산 건전성을 입증 받기도 했다.

또한, 조합원 실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의 집행률도 확대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한 사천축협은 사료 이용장려금, 축산기자재 교환권 지원, 우량송아지 원가분양 등 조합원 실익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2018년도 사업성과는 모두가 하나 되어 이룬 결과물”이라며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사천=권재만


양산기장축협
조합 창립이래 최대 당기순익 시현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사진)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권학윤 조합장은 “지난해 양산기장축협은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신용사업의 경쟁심화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매진한 결과 신용사업은 평잔기준 6천264억원의 실적을, 경제사업은 423억원, 보험료는 27억원의 물량을 각각 다뤄 도시조합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어려움 극복을 위한 조합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발판으로 조합 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인 17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한 양산기장축협은 이날 2억5천여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6천여만원의 이용고배당을 포함해 총 4억1천여만원을 조합원에게 환원키로 의결하며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키로 했다.
특히, 자기자본 확충을 위한 출자증대에 매진한 결과 농협중앙회로부터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그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경남초음파 육질진단대회에서 양산기장축협의 컨설턴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도 함께 거뒀다.  
■양산=권재만


한국양봉농협
올해 양봉산업 저평가, 바로잡기 총력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사진)은 지난달 2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용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양봉산업은 산업규모에 비해 저평가 받고 있어, 특히 올해는 이를 바로잡고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용역을 발주하여 재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한국양봉농협은 조합원과 함께 2019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성장과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양봉농협은 2018년도 사업결산 결과, 전년대비 7.5% 성장한 2조6천339억원의 총 사업규모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기후변화에 따른 흉작에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2억2천800만원(34.41%)이 증가한 87억300만원(법인세 차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경제사업 규모는 전년대비 14억 원(2.7%)이 증가한 538억원이며, 신용 사업규모는 전년대비 1천824억 원(7.6%)이 성장한 2조5천80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3대 사외이사 선거와 조합사업 이용 우수 조합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각 사업 부문별 유공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제3대 사외이사에는 황선옥 현 소비자시민모임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전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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