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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정기총회 소식

  • 등록 2019.02.27 10:40:33

[축산신문 기자]


안양축협

39억여원 당기순익…오경석 상임이사 선출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사진)은 지난달 20일 마벨리에 프라임뷔페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안양축협은 각 사업부서의 차별화된 관리를 통해 신용사업은 사업물량 확대에 주력한 결과 상호금융 예수금 1조1천267억원으로 8% 성장했으며, 대출금은 9천457억원으로 약 14% 성장했다. 연합사료공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원료수급을 바탕으로 매출물량 19만9천171톤을 달성, 71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사적 사업추진으로 2조2천471억원의 사업물량을 추진하고 39억4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날 4.13%의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포함해 23억8천2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
손연식 조합장은 “지난해 안양축협은 어려움 속에서도 투명한 경영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클린뱅크를 달성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경석 지도상무를 신임 상임이사로, 전한식 전 경기농협 검사국장을 상임감사로 선출했다.
■안양=김길호



양주축협

영업전략 차별화…대출금 1천억원 순증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사진)은 지난달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8년 조합사업 결산 및 이익잉여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경영 내실화에 힘써 안정 경영기반을 구축함과 동시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추진해 532억원의 예수금과 1천억원의 대출금 순증을 거양했다. 특히 양축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환원사업에 주력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양주축협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경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해 조합원 및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구축하고 선도조합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도전의 성공이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화합해 하나하나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듯 축산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55억7천4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3억6천여만원의 출자배당과 32억2천900여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35억9천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양주=김길호



동해삼척태백축협

사업별 고른 성장…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도


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사진)은 지난달 21일 본점대회의실에서 제17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조합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김진만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헌신적인 조합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 복지증진 및 지도 지원사업 강화에 무엇보다 역점을 기울였다”며 변함없는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동해삼척태백축협은 지난 한해 무자격 조합원 정리로 인한 감소된 출자금 증진을 위해 자기자본 확충에 전 직원이 전력을 기울였다. 또한 3개 시군에 공동방제단을 설치했으며, 여성아카데미 조직 강화를 위한 홍보에도 역점을 기울였다.
이날 총회 결산보고에 따르면 지난 한해 조합사업 전개를 통해 6억6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으로 10억9천만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신용사업 규모는 1천731억2천만원으로 9% 성장을 보였으며, 경제사업 규모는 574억7천700만원으로 3%의 성장을 기록했다. 분야별 사업 또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열려 총 19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삼척=홍석주



인제축협

올 가축경매시장 현대화 리모델링 추진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사진)은 지난달 22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이택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조합 구성원 모두의 단합된 힘으로 건전결산을 시현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인제축협은 언제나 조합원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며,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개발해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 결산보고에 따르면 인제축협은 어려움 속에서도 혼연일체된 단합을 기반으로 당기순이익 20억5천400만원을 달성해 ‘작지만 강한 조합’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 조합의 숙원사업인 가축경매시장을 현대식 전자경매시장으로 리모델링해 조기에 완공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학금 수여식도 열려 강원한우 명인상을 수상한 심철흠 농가 외 조합원 자녀 장학생 74명에게 총 5천4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인제=홍석주



충북낙협

청주 동남지구에 신용사업장 개설 추진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사진)은 지난달 22일 조합 조사료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신관우 조합장은 “지난해 폭염과 가뭄,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전이용으로 위기를 잘 극복했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낙협은 예수금 1천377억원, 대출 1천93억원과 경제사업 903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하고 “올해는 청주시 동남지구 신용사업장 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경 치즈 신제품 출시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범 16년을 맞은 충북낙협은 초창기에는 힘들었지만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빠른 시일 안에 자리를 잡고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충북낙협 미래를 위하고 조합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전이용을 부탁했다.
충북낙협은 14억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3억600만원, 이용고배당 5억9천100만원 총 8억9천7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에 박홍석 현 상임이사를 선출했으며, 비상임이사 보궐선거에서 황희재(음성) 조합원을 선출했다.    

■청주=최종인



청주축협

당기순익 140억원…84억여원 조합원 배당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사진)은 지난달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총회에 앞서 우수조합원 및 우수직원 표창과 이우균·전규식 청주시 의원, 김대원 청주시청 축산과 정책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감사선거에서 김승수 조합원이, 처음으로 실시한 상임 감사 선거에선 김순학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 농정지원단장이 선출됐다.
유인종 조합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걱정과 고생이 많았다.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축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 31억원을 조합원 실익사업을 위해 지원했고, 조합원 무상사료 15억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청주축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예수금 7.39% 성장한 1조2천8억원, 대출 13.8% 성장한 1조160억원, 경제사업 1천157억원을 달성해 139억9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를 통해 출자배당 9억1천만원, 이용고배당 45억5천200만원, 사업준비금 29억4천100만원 등 총 84억2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청주=최종인



홍성축협

출자증대운동 통해 조합 건전성 기여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사진)은 지난달 17일 조합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의결안건으로 상정한 2018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올해에도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해서 내실경영으로 조합원 실익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내실경영을 통한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와 양축농가 소득향상에 주력한 결과 각종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 총 사업물량 1천572억8천2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해서 출자배당금 4억700만원, 이용고배당금 2억400만원을 각각 배당하고 사업준비금 2억4천500만원을 적립했다. 지속적인 출자증대운동을 전개해서 108억5천300만원의 출자금을 기록하고 조합건전성에 기여했다.
홍성축협은 홍성한우육성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 및 경쟁력제고사업을 지원,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섰다.
또한 홍성축협은 8개 방역단을 가동해서 연간 24회이상 2만8천200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생석회와 소독약품을 지원해서 구제역과 악성가축질병을 예방했다.
■홍성=황인성



고창부안축협

“조합원·지역사회 모두 형통한 축협으로”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사진)은 지난달 22일 조합 본점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김대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17년도 축산부문 업적평가 전국 1위에 이어 2018년에도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영광스러운 성과를 조합원들 덕분에 거뒀다. 삼통(소통, 화통, 형통)축협, 최상으로 라는 비전 슬로건 아래 조합원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화통한 조직운영을 통하여 조합과 조합원 모두가 형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내실이 튼튼한 조직운영을 기반으로 조합과 조합원, 지역사회 모두가 형통한 축협으로 더욱 더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고창부안축협은 2018년 환원사업으로 구매사업 장려금 5억3천만원, 한우인공수정지원사업 7천500만원,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5천700만원, 조합원자녀 학자금지원 4천500만원,조합원 농업안전보험·장제보헙 가입, 전조합원 생일지원 등 다양한 조합원 환원사업을 실시했다.
고창부안축협은 당기순이익 10억2천800만원을 시현해 총회에서 적립금과 출자배당, 이용고를 배당하는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통과시켰다.
■고창=김춘우



익산군산축협

고른 경영성과로 역대 최고 흑자 시현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사진)은 지난달 22일 익산군산축협 본소2층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결산을 확정지었다.
서충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와 최근 발생한 구제역 등 우리 축산인들의 애간장을 태우던 돌발 상황들을 슬기롭게 극복했다”며 “2019년 역시 각종사업들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실행해 힘찬 새 도약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특히 서 조합장은 “지난해 우리조합은 역대 최고의 흑자를 시현한 각 사업장들이 고르게 경영성과를 달성했다”며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올 한해에도 복지조합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올 한해에도 변함없이 조합을 사랑하고 전이용을 확대해 우리가 지향하는 안정된 조합을 이룩하고 축산인의 든든한 벗이 되도록 매진 할 것”을 다짐했다.
총자산 3천900여억원과 자기자본 251억원으로 건실한 기반을 구축한 익산군산축협은 17억5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3.81%인 5억500만원, 이용고배당 5억원 등을 책정하고 법에 의한 적립금 등 이익잉여금 처분 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익산=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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