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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협회, 올해 종계 관리·유통구조 개선에 역점

2019년 정기총회 개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토종닭협회가 정기총회를 개최, 2019년 사업계획을 알렸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20일 대전소재 레전드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토종닭산업에 관심을 갖고 발전에 크게 공로한 사람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있었다.
토종닭협회의 2019년 예산안은 총 7억4천만원으로 토종가축 인정 농장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인정제도의 신뢰를 제고시켜 종축 안정화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종계장 실태 조사를 통해 생산주령 68주 이행을 철저하게 감독하고, 종계부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종계 생산, 수급, 성수기 공급방안 등 예상되는 문제 진단 및 해결방안을 마련, 철저한 종계 관리로 토종닭산업의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이외 토종닭 중량제 유통추진, 산닭 유통체계 구축, 소규모 도계장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그간 토종닭협회는 토종닭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밑거름을 다져왔다”면서 “하지만 지난 한해 사상 초유의 폭염과 이로 인한 수급불안정 등으로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다. 토종닭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회 회원들이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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