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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발효유 섭취시 광노화 예방에 도움”

임상 시험 통해 피부 개선 효과 밝혀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발효유 섭취가 광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자외선은 체내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는 역할도 하는데 생명유지에 필요한 양을 만드는데는 얼굴이나 손에 하루 10분 정도 쬐면 충분하다. 그 이상은 피부의 내부를 손상시켜 기미가 생기는 등 마이너스 효과가 커지므로 광노화 대책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피부 재생의료 전문가 이치하시 원장은 “콜라겐 펩티드와 밀크 세라미드가 들어있는 발효유를 하루에 190g 섭취하는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4주 동안 섭취한 사람의 피부는 자외선을 쬔 후 피부의 붉기가 섭취하기 전보다 억제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색소침착도 억제되어 자외선에 대한 피부저항성이 강화된다는 결과도 얻었다”며 지속적인 발효유 섭취는 광노화 예방 효과를 불러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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