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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는 지난 19일 제2대 학회장으로 한재용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생명공학부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한재용 회장은 제6회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상 국무총리표창과 제58회 대한민국학술원상 및 국내외 다양한 학술상을 수상한 동물유전육종분야의 전문가다.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는 가축개량 및 유전육종분야의 유일무이한 학회로서 동물유전육종분야의 학문적 증진과 산업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도에 창립됐으며, 한재용 신임 회장은 향후 2년간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의 수장으로 자리하게 됐다.
한재용 회장은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 회장직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 학회가 축산업에 꼭 필요한 연구회가 되도록 발전해나가겠다”며 “우리 학회 임원 및 회원이 모두 단합된 마음으로 동물유전육종분야 연구에 박차를 가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의 제2대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도창희(충남대) ▲회장 한재용(서울대) ▲수석부회장 이학교(전북대) ▲부회장 박범영(축산원) ▲이사 박찬규(건국대), 서강석(순천대), 윤두학(경북대), 이득환(한경대), 이승수(축산원), 이승환(충남대), 이준헌(충남대), 임현태(경상대), 조병욱(부산대), 구양모(한종협) ▲감사 김희발(서울대), 박응우(축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