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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동약협회, 방콕 찍고 동약 수출 불 다시 지핀다

내달 ‘VIV Asia’에 ‘한국관’ 구성…개별업체도 참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다음달 13~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VIV Asia 2019’에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한국산 동물약품의 우수성을 뽐낸다.
VIV Asia는 동물약품, 사료, 축산가공, 가축보건, 기자재, 서비스 등 축산관련 제품과 기술이 총 망라되는 아시아 최대 축산전문 박람회다.
신제품 출시, 기술세미나 등 정보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특히 많은 바이어들이 참관해 인맥을 엮어주는 수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VIV Asia 2019’에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구성·참가키로 했다.
한국관에는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동방, 대성미생물연구소, 대호, 삼우메디안, 삼양애니팜, 서울신약, 애드바이오텍, 에스비신일, 유니바이오테크, 이-글벳, 이화팜텍, 제일바이오, 참신홀딩스, 코미팜, 트리언인터내셔널, 한국썸벧, 한동 등 19개 업체가 참여한다.
씨티씨바이오, 우진비앤지, 중앙백신연구소, 엠케이생명과학 등은 개별기업으로 참가한다.
이들 국내 동물약품 업체들은 각 사 수출 주력제품을 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 동물약품 산업을 소개하는 데에도 적극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중 일부 업체들은 태국 현지 농가를 대상으로 제품설명회를 열고,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 관계자는 “이제 수출없는 국내 동물약품 산업을 그릴 수 없게 됐다. 올해도 이번 ‘VIV Asia 2019’를 시작으로 전세계 축산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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