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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청년해외개척단, 농식품 수출 ‘첨병’ 역할 수행

지난해 100명 파견임무 완수…올 상반기 개척단 모집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이 농식품 수출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청년해외개척단은 해외시장 정보에 취약하고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시장조사, 신규바이어 발굴, 현지영업, 홍보 등을 수출현지에서 밀착지원해주는 식품무역분야 현장체험형 인턴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6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100명의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파견임무를 완수했다. 특히 이들 청년개척단과 매칭된 100개의 프런티어업체 중 절반 이상이 신규국가로의 첫 수출을 이뤄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달 1일까지 농식품 분야에 관심과 역량있는 청년(만 34세 이하)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을 모집했다.
올해 청년개척단은 인도, 캄보디아, 미얀마, 몽골 등 6개국을 중심으로 선발해 수출역량 강화교육과 수출업체 현장교육을 받은 후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해당국에 파견될 계획이다. 
올해는 파견기간을 3개월, 6개월로 구분해 청년들의 장기 경력개발도 적극 지원하게 된다.
aT 이병호 사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대책마련 등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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