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공동으로 한돈 삼겹살과 앞다리살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과 한돈자조금의 이번 할인행사에는 전국 7개 양돈조합의 직매장이 참여해 정상가격 대비 약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사진>했다. 할인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부경양돈조합(포크밸리, 이하 한돈브랜드) 10개점, 대전충남양돈조합(포크빌) 9개점, 강원양돈조합(강원깊은산맑은돈) 6개점, 서울경기양돈조합(허브한돈) 5개점, 제주양돈조합(제주도니) 1개점, 도드람양돈조합(도드람한돈) 1개점, 대구경북양돈조합(올드림) 1개점 등 총 33개 직매장이 행사에 참여했다.
농협과 한돈자조금은 최근 출하두수 증가로 인한 돼지고기 도매가격 하락과 이베리코 열풍 및 수입 돼지고기 소비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위해 할인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