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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한돈 통합브랜드 8월말 출범 목표”

강원도 주관·한돈협 강원도협의회 주최
통합브랜드 사업 설명·추진협의회 개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한돈 통합브랜드 사업 설명 및 추진협의회<사진>가 지난 22일 원주축협 회의실에서 열려 강원지역 한돈 브랜드 통합에 대한 의미를 공유하고 의지를 독려했다. 
강원도가 주관하고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석성균 강원도 축산과장, 최덕식 강원양돈 조합장, 정태홍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주)금돈 장성훈 대표, 김도영 백두대간영농법인 대표, 김진웅 (주)웅진미트 대표 및 행정담당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석성균 과장은 “강원한우 브랜드 통합에 이어 강원한돈 브랜드의 통합 추진은 청정 강원 축산물의 경쟁력을 한껏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강원한돈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진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석 과장은 “강원한돈 브랜드 통합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간 특성 없는 소규모 양돈 브랜드 난립에 따른 소모적 경쟁이 불가피 했음을 공감하고 문제 대응을 위한 강원양돈 브랜드 통합의 필요성과 취지를 함께 인식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론을 넘어 통합브랜드 출범을 위한 ‘3통’(종돈·사료·사양관리 통일)의 전제조건과 참여농가 규모 및 선정 대상, 사육두수 상한선 등 세부적 사항에 대한 조속한 기준 마련을 요청했다. 
이날 추진협의회에서는 늦어도 8월말 강원한돈 브랜드 상표 사용 승인 및 출범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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