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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차례상 차림비용 지난해와 대동소이

aT 조사, 대형유통 2.5% ↓·전통시장 2.1% ↑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올 설 명절 차례상 차림비용이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aT는 지난 16일 전국 19개 지역의 27개 대형유통업체와 1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차례상에 올라가는 28개 제수품의 소비자 가격을 조사했다.
그 결과 대형유통업체는 34만6천861원으로 전년 대비 2.5% 하락했고, 전통시장은 25만3천999원으로 2.1% 상승했다.
이에 대해 aT는 무·배추 등 주요 채소류의 경우 생산량 증가가 이어지면서 전년보다 낮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과·배 등 과일류는 생산량이 감소해 전년 대비 소폭 높은 시세라고 밝혔다.
축산물은 쇠고기, 계란 가격이 전년 대비 소폭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소비가 집중되는 설 명절 전 2주간(1월 21일∼2월 1일) 10대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 대비 평균 1.4배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aT는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or.kr)를 통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의 상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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