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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벌꿀 품질 균일화 위해 농축기 지원사업 확대 필요

[축산신문]

박정후 과장((주)허니테크)

천연식품에 있어서 일정한 품질을 유지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갓 채밀한 벌꿀은 수분함량이 일정하지 않아 때로는 맛의 변화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가끔은 오해받기가 십상이다.
특히 영세한 양봉농가들은 우수한 천연벌꿀을 생산하고도 일정한 품질을 확보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이는 결국 소비자의 불신으로 이어져 그 피해가 양봉산업 전체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양봉사육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기술지도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품질관리 체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실질적인 영세한 양봉 농가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농가형 소형농축기 지원사업 확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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