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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으로 농가소득 향상…국민행복 창출

박철웅 재단 이사장, 기자간담회서 밝혀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기술 이전·창업 지원·ICT융복합사업 역점
농축산업 변화 주도 기술사업화 중심 될 것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신임 이사장<사진>이 지난 8일 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재단 운영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농식품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촉진 및 산업화 지원’에 매진할 때라며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기조아래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기술이전 및 창업지원의 확대’를 비롯해 ‘신품종 종자의 신속한 농가보급’, ‘농생명 ICT검인증센터의 안정적 구축’ 등 3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업체 선정시 매출가능성 평가를 강화하고, 시제품 개발지원을 기존 최대 8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까지로 늘리는 등 지원체계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장은 “재단에서는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작년 약 700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올해 신규 일자리 목표는 850명입니다. 기술이전 업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 이사장은 “정부의 스마트팜 확대 및 지원정책에 발맞추어 재단에서는 스마트 농기자재, 온실, 하우스, 축사 내 각종 센서, 구동기 등의 표준화, 이들의 현장실증 및 검·인증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뢰성시험동 등 모든 시설을 갖추고 각종 검인증 장비를 구축하는 등 오는 2020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이사장은 “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 로봇을 활용한 영농현장의 ICT 융복합 사업을 완성하는 등 향후 10년 후면 재단은 대한민국 농산업 분야의 변화를 주도하는 농생명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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