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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저탄고지 식단 ‘몸속 적폐청산’ 핵심전략

정윤섭 원장, 교례회서 “지방, 비만원인은 가짜뉴스”
과학적 접근 통해 다이어트·혈액 개선 효과 알려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지방을 먹으면 살이 찌고, 혈관이 막힐 것이라고 우려하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 정윤섭 오산양생의원 원장<사진>은 “결코 그렇지 않다. 가짜 뉴스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지난 9일 과천 한국마사회에서 열린 ‘2019 축산인 신년교례회’에서 정 원장은 “건강한 지방(육류, 유제품 등)을 먹게 되면 인슐린 분비가 줄고 혈당·글리코겐 감소, 미토콘드리아 대체 인산화 과정 증가, 케톤체 배설 등을 통해 오히려 살이 빠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콜레스테롤과 심장병(이를 테면 피가 끈적해지고 혈관이 막히는 등)은 연관성이 없다. 지방을 많이 섭취한다고 해도 콜레스테롤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불량지방(식용유, 트랜스지방 등) 식사, 체내세균 이상증, 지방간 등 다른 요인이 콜레스테롤 수치에 악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저탄고지(저탄수화물·고지방) 식단, 절식, 소식, 간헐적 단식 등 음식 선택·조절이 성인병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특히 저탄고지 식단은 몸속 적폐를 청산하는 핵심전략이라고 소개했다.
정 원장은 저탄고지 식단이 살을 빼줄 뿐 아니라 세포막 환원력을 높여 염증을 줄어들게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회복해 암, 치매, 심장병 등을 고치고 노화를 예방할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콜레스테롤 레벨과 패턴을 개선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고 알렸다.
정 원장은 “주위에서 저탄고지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건강도 챙기는 사람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특히 과학적 접근을 통해 지방에 대한 오해가 상당부분 벗겨졌다”면서 축산인 스스로 지방 등 축산물 가치를 제대로 알려가는 ‘홍보대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