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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높아진 현장 방역의식, 질병발생 최소화 큰 힘”

이개호 장관, 기자간담회서 축산농가 노고 치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축산농가들의 높아진 방역의식이 질병발생을 막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농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개호 장관은 지난 2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국회의원직을 겸하고 있는 이개호 장관은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지역구에 내려가 해돋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히며 새해 지역구에 내려가 볼 수 있었던 것은 질병 발생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예년 같았으면 반복되는 구제역·AI에 농식품부 상황실에서 새해를 맞이했겠지만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질병이 발생하지 않고 있고 그 덕분에 지역구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농가들의 높아진 방역의식을 칭찬했다.
이 장관은 “AI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겨울 철새의 도래도 예년에 비해 많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음에도 고병원성 AI의 발생이 없는 것은 농가들이 차단방역에 열심히 나서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돈농가에 대해서도 “구제역 발생을 막기 위해 일선에서 분주히 일하는 관계자들과 양돈농가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서는 농가들이 중국을 방문하지 말자는 결의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질병 발생을 막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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