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문정진)는 구랍 27일 서울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총 370kg의 한우고기를 전달<사진>했다.
이날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을 찾은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한우고기 100kg을 직접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경북 영주 까치농장 송무찬 대표도 함께 했다. 이날 복지시설에 전달된 한우고기는 송무찬 대표가 기부한 한우 한 마리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작업한 물량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은 이날 “어르신들이 영양만점 우리 축산물 드시고 추운 겨울 아무 탈 없이 잘 보내시라고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고 했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해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