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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의 경쟁력은 생산성 향상”

천하제일, 제6회 낙농 페스티벌 통해 2019 낙농 방향 제시
대상 목장 1년 평균 ‘유량 35.4㎏·유지방 4.0·번식간격 390일’

  • 등록 2019.01.04 11:17:20

[축산신문 기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제 6회 낙농 페스티벌’(부제 : 검정성적이 주는 메시지)을 통해 2019년 낙농 방향을 제시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천하제일사료 낙농 페스티벌’(사진>은 올해 제 6회를 맞이했으며, 50여명의 낙농 사양가들을 대상으로 최근 개최됐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약 3년간의 경상북도 검정농가 100여 곳의 검정성적(3천500개월 간의 약 23만4천두의 성적)을 취합 및 분석하여 어제를 되돌아보고 내일의 경상북도 낙농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낙농PM 이덕영 부장은 ‘2018년 낙농 회고 및 2019년 전망’에 대한 발표를 통해 “최근 사육호수및 사육두수가 감소 추세인데, 특히 경상북도의 경우 전국평균 이상으로 사육호수 및 사육두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2018년에 유대가격은 인상이 되었으나, 배합사료 가격 인상으로 목장의 수익성이 감소한 한 해”라고 회고했다. 이어 이 부장은 “성공적인 2019년을 위해선 목장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종화 부장은 “최근 3년간의 검정성적 분석을 통해 경상북도의 평균 유량과 유지방은 전국 평균 대비 양호하지만 산차, 초산월령, 분만간격 등의 번식성적은 전국 평균대비 다소 부진했다”고 공개한 뒤, 초산월령을 앞당기고, 목장 평균산차를 늘려 목장의 수익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윤 부장은 “경상북도 평균 초산월령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초종부월령을 앞당겨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체중을 맞추는 것은 물론 체고를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체고를 키우기 위해서는 육성우 사료의 조단백질 함량이 중요하다. 이때 천하제일사료의 육성우사료는 조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으면서도 설사예방에 탁월하여, 초산월령을 앞당기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균 산차를 늘리기 위해서는 목장의 1산차에서 2산차까지 도태 발생 비율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 도태의 주된 원인인 번식장애를 줄이기 위해서는 분만 전과 후 사양관리 즉, 천하제일사료의 전환기 사양관리를 통해 분만 전과 후의 영양공급 균형을 맞춰 도태 비율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천하제일사료를 사용하는 검정농가 20여개 목장의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1월까지의 검정성적을 분석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고능력우 관리상, 고산차 관리상을 시상했다.
최고의 성적으로 대상을 받은 도덕목장(김흥동 대표)의 경우 2018년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년 평균 검정성적이 유량 35.4kg, 유지방 4.0, 체세포 15만, 유단백 3.3, 번식간격 390일로 탁월한 성적을 만들어 냈다.
박용화 판매본부장은 “천하제일사료는 우리 낙농 농가와 함께 행복한 목장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다방면에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대비한 천하제일의 차별화된 제품과 함께 판매조직의 전문성이 겸비된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성공을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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