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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구제역 특별방역 기간 ‘구멍’ 차단 총력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 특별방역기간 동안 취약분야 집중관리로 구제역 예방에 고삐를 당길 방침이다.
현재까지 구제역 방역은 나름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2018년 3월 26일 경기도 김포에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A형 구제역이 발생했으나 사전대비와 긴급방역조치를 통해 2건 발생으로 마무리되었고, 2018년 4월1일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구랍 26일 축종별 구제역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의 방역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일제·수시접종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백신이 현장에 공급되었으며 922만두에 접종 가능한 수준의 O+A형 백신도 예비로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백신 항체양성률이 증가하고 감염항체(NSP)감소 등 현장 방역여건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 앞으로도 구제역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취약농가 관리가 관건으로 분석됐다.
농식품부 김대균 구제역방역과장은 “가축질병의 경우 대부분의 농가가 관리를 잘해도 허술한 관리를 하는 몇몇 농가에 의해 큰 피해가 발생하곤 한다”며 “농식품부는 취약분야의 집중관리로 구제역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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