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대한양계협회 강화지부(지부장 이태종)는 구랍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에 써달라고 강화군(군수 유천호)에 계란 500판을 기탁했다.
강화군은 이 계란을 같은 달 24일부터 각 면단위로 보내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이태종 지부장은 “계란가격 하락 등으로 채란업계도 불황을 겪고 있지만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계란을 기증하게 되었다”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난각에 산란일자 표기를 강행하려는 것은 계란유통의 혼란을 가져오기 때문에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