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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북미 트랙터·운반차 판매 ‘1만대 돌파’

농기계 자체 브랜드 ‘KIOTI’ 현지 탑5 트랙터 브랜드 안착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하창욱)은 북미 현지법인인 대동-USA의 트랙터 및 운반차 연간 도매 판매량을 지난 11월 기준 1만대를 돌파했다.
대동-USA는 현재 약 380개의 딜러를 두고 대동공업의 글로벌 농기계  ‘카이오티(KIOTI)’의 100마력 이하 트랙터를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트랙터 약 8천700대, 운반차 약 600대 등 총 9천300대를 판매했다. 올해는 트랙터 9천300대, 운반차 860대를 목표로 삼았다. 
11월을 기준해 트랙터 및 운반차 총 약 1만500대를 판매하며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1만대 판매 돌파’라는 국내업체 최초의 성과를 달성했다.
대동공업은 올해 컴팩트 트랙터 라인업의 확장, 서비스 경쟁력 강화 그리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 성공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 확장에 있어서 올해 주력 시장인 30~60마력대 컴팩트 트랙터 시장에서 신형 프리미엄 CK10SE(30~40마력) 및 DK10SE트랙터(40~60마력)를 출시, 보급형, 고급형의 더블 라인업 전략을 시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다목적 디젤 운반차 케이나인(K9)도 선보였다.
이와 같은 전략의 성과는 판매실적으로 나타나 CK트랙터, DK트랙터, 다목적 운반차의 판매량이 11월 기준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해 총 5천대 이상 판매됐다.
대동공업은 신사업으로 승용잔디깎기 시장에도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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