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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한국낙농포럼 정석찬 회장 연임

명칭 변경 재출범 후 첫 정총 열고 안건 의결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한국낙농포럼(회장 정석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이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낙농포럼은 지난 18일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정기총회<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7일 한국유질유방염연구회에서 한국낙농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출범한 뒤 처음 갖는 행사이다.
문진산 총무이사는 “급변하는 국제 축산환경과 국내 낙농산업의 흐름을 반영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동물복지, 축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 문제에 대해 전·후방 낙농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명칭을 변경하고 새출발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낙농포럼을 이끌어나갈 차기 회장과 감사가 선임됐다.
회장에는 지난 3년 동안 한국유질유방염연구회 회장을 맡아왔던 정석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부장이 연임을 하게 됐으며, 감사에는 박상도 한국유가공협회 전무와 사혁 서울우유협동조합 낙농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
또한 회칙 개정을 통해 본회의 재정을 포함한 재산수익은 독립적으로 소유하고 관리하며 수익을 구성원에게 분배하지 않고 포럼 고유 목적에 전용한다는 조항이 신설됐으며 이밖에도 올해 사업결산, 내년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의 협의가 이뤄졌다.
정석찬 회장은 “국내 낙농가, 관련 산업체, 학계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생산적인 토론과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듦과 동시에 낙농사업의 재도약과 유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낙농포럼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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