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고품질 종자 생산을 위해 경북 안동시에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사진>를 지난 20일 착공했다.실용화재단은 지난 2012년 강원 횡성에 중부권(1천톤), 2017년 전북 김제에 호남권(2천500톤) 종자종합처리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2019년 경북 안동에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2천500톤)가 완공된다면 연간 총 6천톤 규모의 종자보급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영남권 종자종합처리센터는 오는 2019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부지면적 3만3천529㎡, 연면적 5천40㎡에 건조실, 정선실, 포장실, 실온·상온·저온 저장고 등 종자 처리시설을 갖추게 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정영근 종자사업본부장은 “농가 생산량과 소득 증대는 물론 더 나아가 농산업 부가가치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