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이하 한농대)에 1천만원 상당의 ‘교육용 트랙터 시뮬레이터’ 2대를 기증했다. 지난 2015년에 트랙터 2대, 운반차 1대 등 6천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기증한데 이어 올해 추가적으로 교육용 트랙터 시뮬레이터 2대를 기증하게 됐다. 시뮬레이터 중 ‘LX68 트랙터 절개 시뮬레이터’는 엔진, 밋션의 주요 작동부위를 절개해 작동하는 모습들을 직접 볼 수 있게 해 주요 핵심부품들의 작동 원리를 교육하는데 효율적이다. ‘LX68 트랙터 전기, 유압 시뮬레이터’는 전기장치에 대한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해 전기, 유압교육에 큰 도움이 된다. 대동공업은 2015년부터 한농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기계 조작 및 정비 능력 함양 목적의 ‘청년농부 농기계 스쿨’을 연 2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