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선진의 비육우사료 ‘원더플’과 함께하는 ‘원더플 데이’가 ‘원더플’ 했다.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선진의 비육우 사료 파트너 원더플 행복농장 고객 및 선진 사료영업본부 이천BU 김승규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he 3rd원더플 데이’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선진과 함께 우수한 출하 성적을 거둔 농장을 축하하는 ‘원더플 우수농장 시상식’이 열려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원더플 우수농장은 ▲출하 마릿수 ▲출하 개월 ▲도체중 ▲육질 ▲육량 등 다양한 사양관리 지표 성적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선정 결과, 선진의 비육우 사료 ‘원더플’과 함께 최고의 성적을 거둔 올해의 대상은 우영구 강준농장 대표(경북 안동)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6개 농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 시장 동향과 한우 등급 체계 변경에 따른 선진의 연구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급격하게 떨어진 한우 자급률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받았으며, 내년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선진 마케팅팀 유창균 비육우PM의 원더플 사료 성적 분석 발표에서는 달성 목표인 ‘28개월 출하 도체중 450kg’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세우 기준, 28개월령으로 보정한 경우 선진 원더플 농장은 3년 간 도체중 450kg 이상 달성 비율 22%를 기록했다. 이는 지속적인 도체중 향상의 결과로, 원더플 출시 전인 2015년과 대비하면 도체중 평균은 약 40kg 증가했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육질 향상 효과가 더해져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 2018년 선진 원더플 농장은 1등급 이상 출현율 90.6%로 전국 대비 1.8%,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5.3%로 전국 평균 대비 5.4%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선진 ‘원더플’은 반추위 발효속도 조절을 통해 비육 생산성을 향상하는 신개념 비육우 사료로 지난 2016년 3월 출시됐다. 출시 이후 빠르게 ‘28개월 출하 도체중 450kg’이라는 달성목표에 다가서고 있으며, 업계 최초 바이오 VG 코팅을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변화로 비육우 사료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선진 마케팅실 유창균 비육우PM은 “자급률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한 해 동안 최고의 성적을 올린 원더플 행복농장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선진은 변경되는 등급체계에 맞는 고품질의 사료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수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