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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이 제품을 주목하라>지앤비솔루션 ‘바이오매직’

겨울철 생산성 향상 도우미 역할 ‘톡톡’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유해가스 제거…냄새 줄어 폐사·호흡기질병 ‘뚝’
출하일령 단축 속속 입증…겨울 판매량 되레 증가


돈사 내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가스는 냄새 주범이다. 돈사 내에 머무를 경우 생산성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산소결핍을 야기해 호흡기질병, 폐사 등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돈사 문을 닫아놓는 겨울철에는 이 유해가스가 더 활개치게 된다.
돼지 입장에서는 숨이 턱 막힐 수 밖에 없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지앤비솔루션(R&D CEO 유태철)의 친환경 냄새저감제 ‘바이오매직’이 겨울철 양돈 생산성 향상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바이오매직’은 오렌지, 파파야, 라임 등 과일류에서 추출한 과즙을 발효과정을 거쳐 생산한 무독무해 자연물질이다.
유해가스를 제거해 냄새를 줄여줄 뿐 아니라 호흡기질병, 폐사율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출하일령을 크게 단축시킨다.
이 효과는 실험과 실증사례를 통해 확실히 입증됐다.
서울대, 진주산업대 등에서 실험한 결과 암모니아, 황화수소, 이산화탄소 등 가스가 ‘바이오매직’ 처리 후 확연하게 감소했다.
이에 대해 연구진들은 “‘바이오매직’이 돼지는 물론, 농장주·농장종사자 등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어준다. 돈군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증강을 불러오고 결국 사료효율 개선, 출하일령 단축, 호흡기질병·폐사율 감소, 돈육 품질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양돈 생산현장에서의 반응은 더 뜨겁다.
지난달 처음으로 ‘바이오매직'을 접한 강원 철원의 H농장은 “이제 돈사 안에서 일할 만하다. 돼지들이 횔기를 되찾았다”며 ‘바이오매직' 효과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전북 남원의 N농장 역시 “‘바이오매직' 살포 후 3일만에 돈사 내 가스가 사라졌다. 돼지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덩달아 기쁘다”고 말했다.
‘바이오매직'을 오래 써온 농장은 출하일령 단축, 폐사율 감소 등 생산성 향상 효과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경기 김포의 P농장은 “출하일령이 15일이나 단축됐다. 돼지들이 지금 가득차 있어야 하는데 예정보다 빨리 출하하는 바람에 돈사가 텅텅 비었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경기 안성에 있는 S농장은 “처음에는 냄새 문제를 해결하려고 바이오매직을 썼다. 하지만 요새는 호흡기 질병·폐사율 감소가 선택 이유다”라고 밝혔다.
지앤비솔루션의 유태철 R&D CEO는 “냄새 민원이 줄어드는 겨울철이지만 오히려 ‘바이오매직’ 판매량은 더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돈사 내에서는 겨울철에도 여전히 분뇨가 나오고, 부패된다. 하지만 배출은 잘 안된다. 바이오매직이 이 돈사 내 유해가스를 잡아내 생산성 향상을 이끄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고 설명했다. 제품문의 031-96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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