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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개량이 곧 경쟁력”…눈부신 성과 확인

한종협, 제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결과 보고
1회 대회 평균 도체중 363.47㎏서 현재 484.68㎏
등심단면적 85.40㎠→105.75㎠로 눈에 띄게 커져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6·7일 양일간 울산리버사이드 호텔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사랑농장(대표 윤순주)에서 ‘2018 한우회원농가교육 및 제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결과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역대 한우능력평가대회의 도체성적 결과를 분석해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1993년 1회 대회에 비해 도체중, 등심단면적, 육질 등 한우의 경제형질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이 확인됐다.
1회 대회의 평균 도체중은 363.47kg에 불과했다. 올해 대회의 평균 도체중은 484.68kg으로 나타났다. 등심단면적 또한 1회 대회 85.40㎠에서 올해 105.75㎠로 커졌다. 올해 출품우 222두 가운데 육질 1+등급 이상은 199두로 89.6%를 기록했다.
이재용 회장은 “대회별 도체성적을 분석해본 결과 한우의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우가 가진 우수한 능력이 우리 농가들의 노력으로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라 생각된다”며 “여건은 어렵지만 한우의 개량이 곧 경쟁력이 된다는 믿음을 갖고, 앞으로도 우수한 한우를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윤순주 대표의 우수사례발표, 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정용호 부장의 21회 대회결과 보고, 천하제일사료 이주환 박사의 고급육생산을 위한 송아지 사양관리, 한사랑농장 견학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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