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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사업규모 3조원 시대 개막

도드람조합, 정총서 3조1천700억 내년 예산 의결
올해 보다 15%↑…판로확대 내실경영 운영 초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사진)의 사업규모가 3조원 시대를 열게 된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달 27일 도드람대전센터에서 제3차 대의원회를 갖고 경제사업 1조8천359억원, 금융사업 1조3천336억원 등 모두 3조1천696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을 원안의결했다.
이는 올해 추정사업량 보다 15%, 4천157억원이 성장한 규모다.
이날 도드람양돈농협이 추정한 올해 사업량은 경제사업 1조4천896억원, 금융사업 1조2천642억원 등 모두 2조7천538억원. 당초 목표(2조7천120억원)의 초과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내년에도 전반적인 경기침체 기조속에 대내외적인 사업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사업 전반에 걸쳐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가공제품 및 상품 다양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에 진력, 사업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김제FMC의 성공적인 출범이 이뤄지는 등 진정한 협동조합 패커로 자리매김을 위한 확실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판로확대와 함께 내실경영을 병행, 또다른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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