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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천년한우, ‘HACCP 황금마크 획득’

HACCP인증원, 경북지역 한우분야 최초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천년의 맛을 자랑하는 경주축협의 ‘경주천년한우’가 농장부터 판매까지 HACCP 유통 체인망으로 연결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달 30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해 있는 경주축산농협(이하 경주축협)에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증정<사진>했다.
경주천년한우는 한우사육단계 HACCP 인증도 최초,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도 경북지역 최초로 받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축협의 김성환 조합장, 최청해 브랜드 회장과 경주시청 서동철 농림축산해양국장 등이, HACCP인증원에서 장기윤 원장, 김병훈 본부장, 전예정 대구지원장 등이 참석했다.
2007년 ‘경주천년한우’가 국내 최초로 한우사육단계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농장분야(80개소), 가공장(1개소), 판매장 등 80여개소가 HACCP인증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 11월 1일부로 경북지역 최초로 한우(포장육)부분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까지 적용받는 브랜드가 됐다.
경주축협은 소속 농가가  HACCP 인증을 받으면 장려금을 지원하고 인증을 준비하는 농가에게는 전담팀 구성을 통한 기술지원 등 HACCP 인증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HACCP인증원 대구지원으로부터 현장 맞춤식 기술지도와 HACCP교육 프로그램 이수 등을 수행했다.
김성환 조합장은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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