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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돈육가공품 홍콩 수출 100만불 돌파

부경양돈조합, 포크밸리 가공품 2010년 현지 첫 발
공격적 프로모션 전개…이유지나와 계약체결로 탄력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사진)의 포크밸리 한돈 육가공제품의 홍콩 수출액이 100만불을 돌파했다.
부경양돈조합은 지난 2012년 12월 홍콩 식품유통업체인 이유지나와 수출 계약 체결 후 물량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지난달 31일 포크밸리 한돈 육가공제품 4.2톤 선적을 통해 홍콩 수출 금액이 100만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0년 8월 처음으로 홍콩 시장에 진출한 부경양돈조합은 매년 8월과 12월 대규모로 개최되는 홍콩식품박람회를 통해 포크밸리 한돈 제품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그리고 2012년 현지 식품유통업체 이유지나와의 수출 계약 체결로 오늘의 물량에 이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현지 바이어의 노력과 부경양돈조합의 적극적인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백화점, 슈퍼마켓 등에 입점해 판매망을 확대했다.
2016년에는 홍콩에서 가장 많이 분포돼 있는 편의점식 식료품점인 세븐일레븐 매장에도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경양돈조합 측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바이어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협상으로 수출의 끈을 이어 와 이번에 수출금액 100만불 돌파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홍콩 수출 시장 확대는 물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과 품목 다양화 등 국내 축산물 수출 조합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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