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전국의 젊은 인재들이 육우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였다.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3일 서울 CKL기업지원센터 한식문화관에서 ‘제1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육우자조금에서 차세대 식문화를 선도할 전국의 외식학부 관련 인재들을 대상으로 육우를 활용한 레시피를 공모한 것으로 레시피의 건강성, 창의성, 실용성, 맛, 담음새 등을 위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재학 중인 윤래경(외식경영학 4), 김성대(호텔관광경영 3) 호텔관광경영학부학생이 ‘흑마늘 간장 소스를 곁들인 버섯을 채운 설깃머리살 구이’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해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경희대학교팀의 ‘소고기맥적과 잣샐러드’,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팀의 ‘훈즈 사골묵 무침’이 차지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팀의 ‘흑임자소스와 3색 야채를 곁들인 육우사시미’가 인증점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