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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농협사료, “분진 줄이고 계분 냄새 저감사료 필요”

가금분야 기술자문회의 개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김영수)는 가금분야 축산기술자문회의<사진>를 최근 경남지사에서 개최했다. 
김태용 부산축협 조합장(부림농장 대표), 서대수 북상농장 대표, 서대범 행복농장 대표, 이창훈 금란농장 대표, 안병기 건국대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농협사료 송금석 소장(사료기술지원센터)은 회의에서 최신 사료 영양 관련 기술과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접목형 연구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안병기 교수는 양계 영양·사료 연구 동향을 발표하고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대체원료 개발과 현재의 고효율 사료 중심의 영양 스펙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태용 조합장은 농협사료의 품질이 많이 좋아져 산란성적 역시 많이 개선됐다며 계사 내 분진을 줄일 수 있는 사료, 계분의 냄새를 저감할 수 있는 사료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북상농장 서대수 대표는 농협사료의 농장 대응이 적극적이며 빠르다고 했다. 행복농장 서대범 대표는 생산성적에는 만족을 하고 있지만 최근 계란가격 하락으로 상인들이 계란품질에 대해 요구사항이 많아 계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주문했다.
농협사료 김관응 박사(가금 팀장)는 산란계 및 육계 사료의 실증자료를 설명하고 경제성 산란계 신제품에 대해 경북대 사양시험과 농가 현장 실험결과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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