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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협, 삼계탕 중국 수출 재개

5개 업체와 공조…공동마케팅 추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그간 국내 AI발생 등으로 멈췄던 삼계탕의 대중국 수출이 재개됐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 12일 2차분 통관을 마지막으로 삼계탕을 중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 중국 수출은 국내 5개(하림, 참프레, 농협목우촌, 사조화인코리아, (주)교동식품) 삼계탕 수출업체와 한국육계협회의 공동 사업으로 추진됐다. 아울러 중국내 K-삼계탕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물량은 삼계탕 레토르트 1만2천개로 이번 수출 물량은 현지 판로 확대와 유통채널 구축을 위한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큰 기대와 함께 대중국 삼계탕 수출이 이뤄졌지만 그동안 삼계탕 수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게 사실이었다. 
이번 삼계탕 수출재개로 중국내 K-삼계탕 시장 활성화와 다양한 유통 채널 구축을 기대하게 되었다.
삼계탕 공동마케팅은 한국산 레토르트 삼계탕 사용업소를 기준으로 K-samgyetang 인증제를 도입, 한국산 K-삼계탕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내 배달 프랜차이즈와 도시락 유통채널 확대, 외식기업 대상 식자재용 유통채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육계협회 정병학 회장은 “이번 삼계탕 대중국 수출 재개를 계기로  K-삼계탕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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