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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협회 강원지회 “최고 품질로 강원양봉인 자부심 높이자”

정기총회서 다짐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한국양봉협회 강원지회(지회장 김익수) 지난 6일 원주시 단계동 원주웨딩홀서 25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한국양봉협회 황협주 회장을 비롯해 석성균 강원도 축산과장,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 이하영 원주시 축산과장, 시·도의원 다수 및 시군지회장, 양봉농가 7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익수 지회장은 “봄철 냉해, 폭염, 잦은 비 등으로 올 한해 양봉인에는 유난히 어려움이 컸다”며 “이러한 악재 속 에서도 양봉인 모두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내일을 향해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신진 양봉산업 조성을 위한 후계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석성균 강원도 축산과장은 “양봉산업의 흉작으로 예년에 비해 벌꿀 생산량이 크게 줄어 조속한 수급안정이 필요하다”며 “강원지역은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4만양봉인이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에 전념함으로써 각종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강원 양봉인들은 양봉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강원산 꿀의 품질이 전국 최고임을 알리는데 앞장서 나가기로 다짐했다. 
총회에서는 내년 꿀 생산을 위한 사업계획을 소개했으며, 기자재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정보교환의 장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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