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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와 40년 함께한 성공 스토리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희망을 건졌죠”

최재묵 도일농장 대표, 우수농장의 날서 공개
10년 전에 비해 2배 성장 이룩…동행의 결과

  • 등록 2018.11.08 19:24:36

[축산신문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퓨리나사료)가 또 큰 울림의 메시지를 던졌다.
퓨리나사료 11지구(영업이사 이선복)는 지난 10월 30일 인천 강화 명진컨벤션웨딩뷔페에서 ‘지난 10년을 통해 다음 10년을 준비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퓨리나 도일농장 우수농장의 날’<사진>을 열고, 앞으로 한우 사업의 큰 그림을 제시했다.
윤융현 퓨리나 축우특판부장은 현재 한우 시장은 사육두수 증가, 자급률 하락, 높은 국제곡물가로 인한 원재료비 상승, 소규모 농장 폐업 속출, 산지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있는 모양새가 10년 전인 2008년과 비슷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한우 매출 증대 전략으로 1++등급, 등심단면적, 도체중에 집중한다면 지난 10년간 두당 매출액이 약 2배나 늘어난 도일농장처럼 성공적인 한우 사업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
실제로 도일농장(대표 최재묵, 강화 소재)은 2018년과 2008년을 비교했을 때 등심 단면적 18.3㎠, 도체중 50.6kg, 1++ 등급 비율이 49.4% 각각 늘어난 것을 보면 다양한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건실하게 농장을 가꿔나가고 있음이 증명된 것이다.
이런 도일농장에 대해 김혁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이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김 부장에 따르면 도일농장은 총 250두 규모 농장으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35두를 출하하여 1++등급 63%, 1+등급 34%, 1등급 이상은 100%이다. 도체중은 461kg, 등심단면적 105㎠로 평균 출하 금액이 두당 무려 980만715원이나 됐다.
이는 전국 평균대비 도체중 24kg, 등심단면적 12㎠의 차이를 보인 것이며, 1++ 45%, 1+이상도 37%나 차이가 남으로써 도체와 육질 등 모든 항목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도일농장이 이런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요인은 좋은 송아지 구입에서부터 육성우 관리, 바닥, 물통, 사조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기록으로 꼼꼼히 농장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으로 퓨리나사료측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출하 성적의 비결중 중요한 요인은 ‘퓨리나 한우사랑 맥스 프로그램’을 철저히 적용하면서, 마무리 구간에 사료를 매일 3회를 급여함으로써 과산증을 예방하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해 도체중을 증가시키고, C등급 출현율을 줄이는데 노력한 점을 관리 포인트로 꼽았다.
무엇보다 이러한 성적이 나오기까지 최재묵 도일농장 사장의 어떠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육량· 육질 등급 향상에 매진했기 때문.
감사패를 받은 후 소감에서 최재묵 사장은 “어려운 한우 사업을 퓨리나사료와 지난 40년간 같이 고락을 하면서 많은 일이 있었다. 구제역으로 어려웠던 시기도 있었지만 함께 한우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왔다. 올해 35두 출하 성적을 보고 정말 느낌이 왔다. 어떤 첨가제도 없이 ‘퓨리나 한우사랑 맥스’와 ‘맥스 TMR’, 볏짚으로 이렇게 좋은 한우를 키워내서 기쁘다. 앞으로 1++ 80%, 등심 110㎠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퓨리나사료는 40년간 성공적인 한우 사업을 이룩한 도일농장과 같은 사례를 앞으로도 계속 희망과 도전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