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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종돈생산자협회’ 닻 올렸다

유성서 창립총회…박한용 초대회장 만장일치 추대
정회원 종돈장 국한…사단법인 인가 정부 요청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종돈장만을 회원으로 하는 한국종돈생산자협회가 출범했다.
종돈생산자협회는 지난 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박한용 설천농장 대표를 만장일치 추대하는 등 임원선출에 나서는 한편 정관도 확정했다.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3인 이내인 부회장은 이희득 경북종돈 대표, 민동수 (주)다비육종 대표가, 감사는 오재곤 성산종돈 대표, 전성주 태흥종축 대표가 각각 맡게 됐다. 초대 이사진(12인 이내) 구성은 집행부측에 일임됐다.
종돈생산자협회는 또 정관을 통해 종돈업 등록 및 허가를 받은 종돈장만으로 정회원자격을 국한키로 하고 정회원의 가입회비를 30만원, 연회비를 100만원으로 하는 회비규정도 마련했다.
종돈생산자협회는 조만간 사단법인 인가를 정부에 요청, 공식 생산자단체로서 종돈개량을 위한 각종 연구개발과 교육, 각종 정책개발 및 제시, 수요, 생산 및 유통 등의 조사·통계에 관한 사업, 종돈수출입 및 자조금 위탁(종돈관련 R&D) 관련 사업 등을 통해 종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위상제고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한용 초대회장은 “종돈산업이 그 가치와 중요성을 제대로 인정받고 건전한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 할 일이 많다”며 “정부 및 유관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한국형 종돈개발을 위한 기반조성에도 노력, 국내 양돈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다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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