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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기반 안정·수출시장 다변화 전략 모색

제4차 ‘강원도 한우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제4차 ‘강원도 한우산업 발전 세미나’가 지난달 26일 춘천시 소재 강원대학교 교수회의실에서 열렸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학회, 행정, 생산자, 유통업계에서 토론자로 참석해 강원한우산업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박영철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도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폭넓은 혜안과 식견으로 한우산업 미래 비전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준호 대표((주) 기본)는 “홍콩, 마카오 등 현재 수출시장에 만족하지 말고 중국 대륙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삼아 세계 각국으로 수출선을 다변화시켜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가별 현지 기호도 파악, 냉동육 수출 시 품질관리 개선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자들은 한우산업의 당면 현안으로 농가 고령화, 무허가축사 적법화 따른 포기 속출, 지자체 가축사육거리제한 심화, 귀농· 귀촌인의 민원 제기 등의 문제로 사육기반 위축에 따른 사육두수 감소를 우려했다. 
특히 “농업 생산액 전체의 42%를 자치하는 축산업이 높은 산업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냄새민원 등을 이유로 정책적 홀대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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