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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11월 평균 돈가 4천~4천300원 될 듯”

농경연, 등급판정 162~164만두…전년比 1.1~2.4%↑예상
내년 4월까지 비슷한 추세…1년 전보다 낮은 돈가 전망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이달의 돼지가격이 지육kg당 평균 4천~4천300원에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1월 돼지관측을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농경연에 따르면 돼지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라 이달의 등급판정마릿수는 전년보다 1.1~2.4% 많은 162만~164만두로 예상되고 있다.
돼지고기 수입량도 미국과 EU 등 주요수출국의 가격하락 영향으로 전년동월 보다 증가한 3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벨기에에서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등 인접국으로 확산 여부가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농경연은 이처럼 돼지고기 공급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7.0~0.4% 하락한 수준에서 이달의 평균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같은 추세가 내년 4월까지 이어지면서 이 기간 등급판정마릿수가 전년동기 대비 2.7% 늘어난 755만두에 달할 것으로 추정, 돼지가격 역시 1년전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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