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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협, 상생 발전하는 육계산업 청사진 그려

‘2018 육계인 후계자 워크숍’ 개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젊은 육계인들이 계열화사업과 육계인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오세진)는 급변하는 닭고기 시장에 맞춘 육계농가 후계인력 육성이 요구됨에 따라 육계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후계인의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양일간 충남 예산 소재 리솜스파캐슬 덕산에서 ‘2018 육계인 후계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후계인 교육 및 계열화사업에 대한 이해 제고는 물론 농가 간 정보교류 등 네트워크 구축도 모색한다는 취지서다. 
100여명의 육계 후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계각층의 강연자들의 준비한 강연들이 있었다.
첫째 날에는 ‘육계산업의 미래 비전 및 후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의 특별강연과, 농식품부 축산경영과 이상훈 사무관의 ‘육계산업 발전 정책방향’, 농식품부 이기중 AI방역과장의 ‘정부의 방역대책 및 AI 대책’, 건국대학교 김윤두 교수의 ‘육계 계열화사업 성과와 발전과제’와 전북대학교 장형관 교수의 ‘육계의 장염 발생 현황 및 효과적인 예방법’등의 강의가 펼쳐졌고 둘째 날에는 우수농가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힐링펀연구소 김기연 소장의 ‘살맛나는 웃음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육계협회 정병학 회장은 개회식에서 “육계인 후계자 대상 워크숍은 협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마련했다”며 “육계산업 뿐만 아니라 농축산업을 이끌어 나갈 유망 후계인력을 육성하고 계열화사업에 대한 이해 제고가 목적이다. 아울러 육계 후계자 간 소통을 통해 육계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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