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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키엠스타’서 주목…인기 예감 신제품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첨단 농축산기자재의 향연인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가 충남 천안시 천안삼거리 공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려 스마트한 농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효율·첨단·친환경 코드로 양축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만한 인기 예감 신제품을 살펴본다.



국제농기계 / 가성비 ‘갑’…프리미엄 트랙터 8종 첫 선


‘반값 트랙터’ 흥행 모델 업그레이드
‘RGO 이앙기’ 외산 대응 신기능 탑재


이번 박람회때 국제종합기계(대표 진영균)는 존디어트랙터 외 트랙터 8종, 이앙기 2종, 콤바인 2종 및 다양한 밭작물과 국제 디젤엔진을 전시했다. 특히 2019년형 NEW RGO 이앙기와 반값트랙터로 흥행한 A4800W 신제품 트랙터를 전시했다. NEW RGO 이앙기는 국내 베스트셀러 기종이었던 RGO 이앙기를 360도 새롭게 변경한 모델로써 수입품 이상의 고성능과 새로운 기능이 탑재된 최고급 이앙기다.
올해 600대 이상의 국내 최다 판매를 기록중인 A4800트랙터에 추가로 좁은 공간에서 활동력이 있는 축사 및 하우스에 딱 맞는 저상형 사이즈에 광폭타이어를 장착한 새로운 A4800W 시리즈도 전시했다.
또한 국내독점 공급하는 존디어 6120E 트랙터와 존디어엔진을 장착한 럭센 1100 트랙터도 전시할 계획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핵심 제품  대형 트랙터 (모델명:LUXEN 1100)는 가성비 좋은 117마력대 프리미엄 대형트랙터로 새롭게 선보였다.
LUXEN 1100 모델명의 럭센 트랙터는 국내 유일하게 존디어 풀파워 엔진을 장착하여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작업하기에 좋은 4윈도우 파노라마 캐빈을 적용하여 더 넓어진 유리창의 와이드형 캐빈과 후방카메라를 기본으로 장착했다. 로더 작업시 썬루프를 통해 로더를 최대로 올렸을 때도 상단부 확인이 편리하고, 전방 본네트에 장착된 상하 멀티 작업등과 캐빈 작업등은 전방 6개, 후방 4개로 야간 작업에 유용하다.   
후방 작업기 부분에는 대형 유압실린더를 장착하여 4.2톤 이상의 유압양력으로 강력한 후방 견인력을 자랑한다. 트랙터 전장 길이와 전폭 길이가 동급 최대의 길이로 개발하여 험난한 작업에도 안정성 있게 작업할 수 있으며, 타이어와 휠의 확장으로 습전 작업에서도 부하가 적도록 설계했다. 
또한 A4800L, A4800W 반값 중소형 트랙터는 대규모 영농기업보다 소규모 농업인과 귀농인을 위한 48마력 트랙터 ‘A4800L' 하우스 전용 저상형과 A4800W 광폭형 트랙터를 새롭게 출시했다.



라이브맥 / 더욱 진화된 2세대 ‘토종 베일랩핑기’


작업속도 최대 30% 향상…편의성도 ↑
원거리서 자동작업 가능…수출형 제품


국내 조사료 장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10여년전 양팔형(투-암) 베일랩핑기와 베일러를 국내최초로 개발하고 출시했던 (주)라이브맥(대표 김병관)은 그동안의 축적된 기술로 작업속도가 최대 30%증가된 베일랩핑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우선 로딩암 방식인 기존과 변화가 없지만 메인 프레임을 듀얼컬럼 방식을 적용하여 흔들림을 방지했고 견고하고 안정감 있게 디자인의 변화를 주었다.
기존보다 로딩암의 벌려지는 양이 150mm 늘어나서 작업자가 후진하면서 좀 더 쉽게하게 베일을 로딩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회전축에는 기존 감속기 대신 고강도 기어로 감속을 하여 내구성을 높였고 불필요한 감속기가 없어져 기대의 높이가 약 270mm 줄어들어 지면 아래로 진입도 수월해 졌다.
커팅장치도 2단 커팅장치 신기술을 적용하여 기존보다 깨끗하고 간단하게 커팅하며 커팅에러를 최소화했다.
하부롤러에 유압모터를 2개 사용하여 베일이 무겁거나 베일형상이 잘 안되어도 원활하게 로딩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로딩속도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작업 속도를 높이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유압장치는 그동안의 노하우로 최적설계를 통하여 장시간 랩핑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특히 컨트롤러는 편리성 면에서 수입기종과 완전히 차별화한 LCD 무선 리모콘 방식으로 원거리에서도 원터치 조작으로 베일세움장치 외의 모든 동작을 자동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김병관 대표는 “그간 대형과 중형 원형베일러와 랩핑기 국산화의 선두주자로 수출과 국내에 공급했으나 이번에 개발된 18년 신제품 Ez-WRAP 930 랩핑기는 세계 어디에도 성능이 뒤지지 않는 국산화로 국내와 해외 수출에 초점을 맞춤형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아세아농업기계 / 성능도 경제성도 ‘업’…작업기 10여종 러시


트랙터 전기종 최고급 옵션 탑재…연비 극대
관리기, ‘대명사’ 명성 걸맞게 작업효율 최강


아세아 농업기계는 보행관리기 및 부속작업기(구굴, 중경, 휴립, 비닐피복, 제초 등) 10여종과 디젤승용관리기 및 부속작업기(붐스프레이어, 로타리 등) 10여종, 스피드스프레이어 4종, 트랙터(100마력~2015마력) 및 축산작업기 10여종을 전시했다.


◆ 트랙터
최신 성능과 경제성을 겸비한 트랙터는 최적의 연료소비효율(192g/kwh)을 자랑하는 MF7700시리즈(160마력 ~ 215마력)는 사용자의 시각에서 설계·제작 되었으며 타사대비 고급 옵션의 편의사양, 저렴한 가격, 전기종 최고급 수입 타이어를 적용하여 가성비를 극대화 했다.
친환경적인 6Cylinder SCR(요소수) Tier4F 엔진 및 Dyna-VT 트랜스밋션을 장착했으며, EPM(엔진파워관리시스템)을 통해 가장 경제적인 연료소비효율과 추가적인 출력(25hp)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 배치의 운전석과 최대의 전방 시야를 제공하는 슬림대쉬보드 및 유선형소음기를 적용하여 한층 더 높은 작업의 편리성을 실현했다. 또한 Speedsteer 장착으로 논·밭머리 회전시 핸들 조향 속도가 50% 빨라져 편리하며,  P.T.LS라인 장착으로 복합기 베일러 작업시의 작업자에게 보다 편리한 작업을 제공한다.
트랜스밋션 조작은 레버모드, 페달모드, 크루즈 속도로 조작하고 DTM 작동시 변속 레버만 작동하면 엔진 RPM이 자동으로 변환 되어 악셀 레버를 작동하지 않아도 최적의 연료 소비량에 맞게 엔진과 밋션을 제어 하여 작업, 이동성에서 편리하다.


◆ 관리기(AMC-1000SM)
관리기의 대명사 아세아관리기는 과수원, 밭농사, 하우스 일까지 본체 한 대에 부착 작업기만 바꾸면 20여 가지의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장정 40명의 일거리를 하루에 척척 끝내주는 농사의 만능기계로 평이 난 제품이다.
 아세아 다목적관리기의 신규 모델인 AMC-1000SM은 미쯔비시 6.2㎾(8.5hp) OHV엔진을 탑재한 고출력 관리기이다. 시동방식으로 키시동 및 리코일스타스식 을 모두 채택하여 부녀자, 노약자도 쉽게 시동을 걸 수 있으며, 간편한 조작시스템과 여유 있는 출력으로 탁월한 작업 성능을 보장한다. 정회전 8단 역회전 4단의 다단변속장치는 변속레버의 원터지 조작만으로 다양한 저·고속작업 수행이 가능하며, 폭조절식 로타리커버는 580 ~ 900㎜폭으로 간단히 조절되어 지역별 토질 조건에 따라 흙의 비산상태를 다양하게 선택 할 수 있다. 상하 5단, 좌우 12단으로 회전되는 핸들은 작업조건에 따라 신속하게 핸들위치를 바꿀 수 있어 과수원, 비닐하우스 등 복잡한 작업 여건하에서도 구애받지 않고 작업조건에 따라 핸들 조작이 편리한 장점을 갖고 있다.


◆ 승용관리기 및 붐스프레이어
여성친화형 아세아 승용관리기(CFM-1200H)는 본체 한 대에 작업기만 바꾸면 논.밭의 방제작업, 비료살포작업, 정지로타리작업, 중경제초작업, 두둑만들기작업, 비닐피복작업, 휴립피복작업, 배토작업, 북주기작업, 무수확작업 등 트랙터로 할 수 없는 재배관리 작업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표준타이어(지상고 580mm), 수전타이어(지상고 660mm), 방제타이어(지상고 740mm) 채택으로 높은 두둑과, 키 큰 작물의 재배관리 작업이 용이하고, 타이어 폭조절이 4단계(1200mm~1640mm)로 넓은 두둑의 작물재배 관리 작업이 편리하다.
혼다엔진(14.5kw/20ps)을 탑재하여 탁월한 순발력과 견인력으로 작업능률이 뛰어나며, 4륜조향(4WS)시스템은 회전반경(2m)이 작고 작물의 손상이 적다. 인체공학적 설계의 넓고 안락한 운전석은 장시간 작업시에도 작업자의 피로도가 적다. 파워스티어링 적용으로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고, 각종 스위치와 계기판이 운전석 주위에 집중되어 조작이 간편하다.
조속레버 작동 타입이 손과 발을 사용하는 2가지 타입으로 되어 있어 일정한 회전이 필요한 작업은 손으로 작동시키고, 도로 주행시에는 발로 작동시키는 구조로 용도에 따라 사용이 편리하다.
 아세아 붐스프레이어는(BS-1000) 승용관리기(CFM1200H) 탑재형으로 붐스프레이어가 농약 피해 없이 방제작업을 척척 끝내주는 장비로 전방살포로 보면서 살포가 가능하며, 회전반경이 적고 앞바퀴 자국을 뒷바퀴가 따라 가므로 작물의 손상이 적다. 노즐 막힘 방지를 위해 라인필터를 적용했으며, 90A 분무기를 탑재하여 빠른 유속으로 작물의 잎 뒷면도 방제가 가능하다. 혼자서 살포 작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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