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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산란계농가, 안전한 계란 생산 총력

계란자조금 농가 대상 설문조사 결과
“물리적 방제·친환경 약제 사용” 99%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절대 다수(99%)의 농가가 안전한 계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가 산란계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닭진드기 방제가 필요한 농가 52%가 약품 대신 물리적 방제를 택하고 있었고, 나머지 농가들도 모두 정부가 승인한 약제나 친환경제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한 계란 생산을 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99%가 ‘매우 그렇다’, 나머지 1%도 ‘그렇다’고 답하는 등 설문에 응한 농가들 대부분이 안전에 최우선을 기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지난해 닭진드기로 인해 MRL 초과계란 파동이 있었던 만큼 무엇보다 닭진드기 방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철저한 환경 관리로 농장내 닭진드기가 아예 없다는 농가가 21%에 달했으며, 그 밖의 농가들(52%)도 고압세척이나 열소독, 실리카나 규조토 등의 물리적 방제를 사용하거나 진환경환경제제를 사용(47%)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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