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이영규)이 브랜드 파워 제고에 역량을 결집한다.도드람양돈조합 이영규 조합장은 지난 17일 무주티롤호텔에서 개최된 조합창립 28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국의 조합원과 가족, 자회사를 포함한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영규 조합장은 “지난 8월29일 김제 FMC 준공을 계기로 남부지역 제2도축장 설립이라는 조합의 숙원을 이루게 됐다”며 “김제FMC에서 하루 2천두 이상을 처리, 조합의 전체 물량이 하루 4천두를 넘어서고 있는 만큼 판매가 잘 뒷받침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드람한돈의 브랜드 파워를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이영규 조합장은 특히 2년간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2018~2019 도드람 V리그 개막과 함께 도드람의 브랜드가 매일 방송과 신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려질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