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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위한 돼지 사육 [100문 100답] (54~56)

  • 등록 2018.10.19 13:09:45

[축산신문 기자]


Q.<54>발효사료를 직접 만들 수 있다고 하던데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A. ▣ 발효사료란?
발효사료란 유용미생물을 이용하여 원료사료를 오래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미생물 수가 많아지고, 미생물이 만들어낸 유산, 알콜, 소화효소, 각종 생리활성물질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발효사료 제조방법
농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발효사료 제조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 원료사료 100kg을 사료배합기에 넣는다.
② 1리터 액상미생물+35리터 물을 준비하여 골고루 잘 섞이게 배합한다.
③ 사료배합기에 ②의 액상을 넣는다.
④ 사료와 액상을 균일하게 혼합되도록 골고루 배합한다.
⑤ 잘 혼합된 원료사료를 비닐봉지에 담고 끝부분을 묶는다.
⑥ 미생물이 자랄 수 있도록 30℃의 온도에서 약 2∼3일간 발효시킨다.
⑦ 배합사료에 발효사료를 0.2∼0.5% 혼합하여 급여한다.


Q.<55>발효사료 보관방법 및 급여효과를 알려주세요.
A. ▣ 잘 만들어졌는지 알아보기
원료사료가 발효되는 동안 미생물수는 증가하고 발효과정에서 만들어진 유익한 물질이 증가한다. 효모는 알콜발효를 하기 때문에 발효과정 중 교반하지 않는 혐기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잘 만들어진 발효사료는 상큼한 알콜 냄새가 난다. 만약 곰팡이가 생기거나 색깔이 변하거나 덩어리가 생기면 가축에게 급여하지 말아야 한다. 농가에서 제조하는 발효사료는 축사 주위 위생환경에 따라 나쁜 미생물이나 곰팡이 등에 쉽게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한 환경에서 제조해야 한다.
▣ 보관방법
제조 후에는 가능한 빨리 신선한 상태로 사용 할 것을 권하고, 보관 할 경우 농가에서 냉장보존하기 어려우므로 가능한 직사광선이 없고, 서늘한 장소에서 밀봉하여 보관한다. 제조한 발효사료는 잡균에 오염되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발효사료 포대를 개봉한 후에는 가능한 빨리 사용해야 하고 개봉과 밀폐를 반복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개봉하여 방치하면 덩어리 및 표면에 곰팡이가 생기는데 이런 상태의 것은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돼지에 발효사료 급여효과
미강으로 만든 발효사료를 배합사료에 1% 혼합하여 급여 한 결과 일당증체량 증가로 출하일령 4∼7일 단축되었는데 무항생제사료 대비 출하일령 약 7일 단축, 항생제 사료 대비 약 3~4일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Q.<56>돼지 개체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A.  돼지 개체를 구분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으며 다음과 같다.
▣ 이표
귀에 개체번호가 표시된 명호표를 달아 구분하는 방법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자 이표로 개체의 성적을 DB로 구축할 수 있다.
▣ 이각
귀를 일부 잘라 자른 부위에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개체를 구분하는 방식이다.
▣ 문신
문신기를 이용하여 돼지 등이나 엉덩이 부위에 문신을 새기는 방법이다.
 <자료 : 국립축산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