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지난 10일 예산축협회의실에서 있은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최상락) 월례회의 및 한돈농가 교육시간에 ‘구제역 비발생 유지를 위한 양돈농가 방역대책’을 설명, 충청남도가 수립한 구제역 방역대책을 소개하고 해외악성가축질병을 차단한다는 충남도의 의지를 확인했다.
충남 시·군 방역담당자와 한돈협회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방역대책회의를 통해 충청남도는 그동안 추진사례와 앞으로 방역대책을 설명하고 구제역 비발생을 유지하는데 양돈농가의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는 ‘일제백신접종·O+A돼지백신 공급·항체형성 수준 확인 모니터링·도축장 출하돼지 검사강화’ 등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백신미흡농가는 관계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서 항체형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