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이개호 장관, “구제역 백신 국산화ㆍAI 차단방역 철저하게”

특별방역기간 맞아 첫 현장점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이 구제역·AI 특별방역기간 들어 처음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개호 장관은 지난 12일 경북 김천 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 백신연구센터와 충북 음성 소재 오리 사육 농가를 잇따라 방문했다.
충북지역은 오리사육 농가가 밀집해 AI 발생에 의한 피해가 컸던 지역이다. 이개호 장관은 충북지역의 방역추진 상황과 구제역 백신 국산화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발길을 옮겼다.
이 장관은 검역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동절기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의 강력한 방역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가축질병 예방과 유사시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검역본부 내 구제역 백신연구센터에서는 국내 축산현장에 적합한 백신을 개발·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차질없이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충북 음성 오리 농가에서는 AI의 농장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에 따른 꼼꼼한 방역을 강조했다.
이 장관은 충북도·유관기관 및 협회 관계자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협력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