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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GMO 완전표시제 도입해야

소시모 설문결과, 소비자 절대다수 필요성 인식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소비자들은 GMO(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지난 8월 16일부터 24일까지 전국 20대 이상 기혼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패널을 활용해 GMO 표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했다.
설문결과 ‘GMO 원료를 사용했다면 모두 표시해야 한다’는 응답은 93.8%로 2014년(86.0%)보다 7.8%p 높아졌다. 특히 ‘일부 가공식품 가격이 상승해도 GMO 완전표시제는 필요하다’에 86.4%가 손을 들어줬다.
GMO 안전성에 대해 65.8%는 ‘인체에 해로울 것’이라고 응답했고 ‘잘 모르겠다’ 28.2%,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는 6.0%로 나타났다. 
‘현행 GMO 표시제도로도 식품에 GMO 표시정보가 충분하다’는 질문에 ‘동의한다’는 15.0%, ‘동의하지 않는다’는 53.6%로 대답,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현행 표시제도로는 GMO 표시정보가 충분치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식품에 들어가는 성분을 알고 먹겠다는 것은 소비자의 당연한 알권리이다’는 질문에 94.8%가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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