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과 대한양계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안기선)가 지난 4~7일 원주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 ‘삼토 페스티벌’ 현장에서 원주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빛냈다.
제 55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삼토(土土土) 페스티벌’에서 원주축협은 할인판매 및 시식코너를 마련<사진>해 자체 브랜드인 ‘치악산한우’를 비롯해 양돈, 낙농, 양계, 양봉 등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종별 축산물들을 저렴하게 공급했다.
원주축협은 특히 셀프식당을 운영해 삼토 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원주 축산물을 즉석해서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양계협회 원주시지부 임직원들과 회원들도 소비홍보행사에 힘을 보탰다. 양계농가들은 축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전단지를 나눠주며 행사기간 내내 계란의 안전성을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