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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첫 시행 ‘식육가공기사’ 오는 12월 필기시험

산업인력공단, 빠르면 이달 중순 시험일정 공고 예정
실기시험 내년 5월 시행…식품·축산 전공자 관심 UP
육가공업계, 전문가 양성 통해 경쟁력 높일 ‘기폭제’ 기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첫 시행되는 ‘식육가공기사’ 국가기술 자격 필기시험이 오는 12월 치러진다.
시험 실무를 담당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아직 시험일정이 최종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필기시험은 오는 12월, 실기시험은 내년 5월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시험일정을 확정해 빠르면 이달 중순경 공고할 방침이다.
필기시험의 경우 이미 식품위생학, 식육과학, 식육가공학, 축산식품 관련 규정, 제품저장 및 유통학 등 시험과목을 정해놨고, 출제기준도 공개했다.
필기시험은 평균 일정점수 이상, 전과목 과락 점수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실기시험은 내년 5월로 예정돼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실기시험이 다소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식육가공기사 국가기술 자격시험이 올해 첫 치러진다는 점에서 시험내용, 시험장소 등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응시자격은 기존 국가기술자격 시험 기준을 충실히 반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육가공품 시장의 성장세가 전망되는 만큼, 식품·축산학 전공자 등이 식육가공기사 국가기술 자격시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육가공 업계는 식육가공기사 국가기술 자격 제도가 전문가를 양성해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육가공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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